오비맥주가 향토기업으로서 지역 인재 육성 및 지원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나눔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비맥주(대표 이호림)는 3일 대표 브랜드인 ‘카스’의 생산공장을 두고 있는 경기도 이천의 시청을 방문해 조병돈 시장과 이천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기탁된 장학금은 총 700여만원으로,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동안 이천 지역에서 판매된 제품의 일정금액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조성됐다.
이에 앞서, 오비맥주는 지난해 8월 이천시와 지역 인재육성 장학금 조성을 위한 업무제휴 조인식을 가진 후 10월 말 580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었다.
앞으로도 오비맥주는 이천 지역에서 판매되는 제품 당 일정금액을 적립해 분기별로 장학금을 조성하여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왼쪽부터 성훈 오비맥주 이천공장장, 임은빈 오비맥주 수도권역본부장, 조병돈 이천시장, 김응호 재단법인 이천시민장학회 이사장, 최장석 재단법인 이천시민장학회 사무국장, 양용환 이천동광상사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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