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미남 밴드 '씨앤블루'의 멤버 정용화가 일본 활동시절 한자이름을 못써 오해를 받은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3일 저녁 8시 방송되는 곰TV의 'Making The Artist-CNBLUE' 두번째 편에서는 씨앤블루가 일본에서 허가없이 길거리 공연을 하다 유치장에 들어간 사연을 밝혔다. 정용화는 "당시 사전 허가를 받아야 하는 것인지 몰랐다"며 "경찰서에서 한자로 이름을 쓰게 했는데 한자로 이름을 못써서 의심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결국 경찰이 30여개의 '정'자의 한자를 일일이 가리키며 확인했다는 것.
또한 "수레가 없을 때는 100kg가 넘는 장비를 들고 다니기도 했다"며 일본 활동당시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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