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토너 이봉주 선수가 "100% 미용목적으로 성형수술을 했다"고 털어놨다.
이봉주 선수는 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 “쌍꺼풀 수술은 실은 기록단축과는 무관하다”며 말문을 열었다.
MC 강호동이 "마라톤을 더 잘하기 위해, 속눈썹이 찔러서 한 것 아니냐"고 묻자 이봉주 선수는 “어렸을 때부터 작은 눈이 콤플렉스였다"며 "눈이 커보이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이봉주 선수는 “쌍꺼풀 수술은 고등학교 졸업 후 바로 한 것"이라며 "당시에는 수술이 흔치 않았다”고 덧붙였다.
강호동은 “100% 미용 목적이었군요!”라며 "성형 1세대"라고 호들갑을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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