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영화 ‘설화와 비밀의 부채’에 캐스팅된 전지현의 노출 연기 수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전지현 소속사는 3일 “‘설화와 비밀의 부채’ 제작사와 계약하고 출연을 확정지었다. 전지현은 중국 국민배우 리빙빙과 함께 여주인공으로 출연해 소울 메이트로 연기 호흡을 맞춘다”고 밝혔다.

이어 “전지현, 리빙빙과 함께 영화 ‘엑스맨’ 시리즈로 유명한 할리우드 톱스타 휴 잭맨이 함께 출연한다”고 덧붙였다.

‘설화와 비밀의 부채’는 미국계 중국인 리사 시의 동명소설을 영화화한 것으로 영화 ‘조이 럭 클럽’의 웨인 왕이 메가폰을 잡는다.

영화는 19세기 여성들이 억압 받던 중국 청나라를 배경으로 고립된 삶을 살던 두 여인이 부채에 비밀문자로 시와 글을 주고받으며 깊은 우정을 나눈다는 이야기다.

극중 전지현은 폭풍 같은 삶은 살게 되는 설화 역을 맡아 리빙빙과 함께 세월을 뛰어 넘는 여인의 우정을 감동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전라 올 누드 연기를 펼칠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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