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추노’가 비중 있는 조연들의 연이은 사망에 향후 전개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켰다.
3일 방송된 ‘추노’에서는 혜원(이다해)을 뒤쫓던 명나라 살수 윤지(윤지민)가 송태하(오지호)의 반격에 죽었다. 또 백호(데니안)도 대길에게 “이 여자를 아느냐”고 물었고 주춤하는 사이 대길을 공격했다. 하지만 추노패의 일원인 최장군(한정수)의 창에 맞아 목숨을 잃었다.
또 천지호(성동일)의 오른팔인 만득이(김종석)도 황철웅의 손에 사망했다. 특히 천지호의 추노패 2명과 한섬(조진웅)의 제주도 동료 다섯 명이 몰살당해, 이날 총 10 명 이상의 조연들이 줄초상을 당했다.
한편 비중있는 조연들의 줄초상에 시청자들은 아쉬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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