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포스터에는 이순재, 김자옥, 정보석, 오현경을 제외한 모든 연기자들의 모습이 흑백으로 처리돼 일부 네티즌들은 나머지사람은 다 죽는 것은 암시하는 것이라는 의문이 제기됐다.
이에 이영철 작가는 3일 특집방송에서 "포스터 시안이 두 개였는데 처음부터 느와르풍으로 힘있게 세게 보이고 싶었다"고 해명했다. 이어 "포스터를 촬영할 당시에는 결말에 대해 생각하지 않았다"며 '괴담'을 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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