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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증후군 논란' 산부인과 사과 "재방부터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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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증후군 논란' 산부인과 사과 "재방부터 삭제!"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2.05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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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수목드라마 ‘산부인과’ 제작진이 ‘다운증후군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산부인과’ 제작진은 “첫 회 윤진의 대사 중 다운증후군 가족력이 있다는 부분에 대한 논란이 많았다"며 "제작진에서는 무엇보다 이 장면으로 인해 다운증후군 가족분들게 아픔을 드리고 피해를 끼쳐드리게 된 점에 대해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다운증후군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이어 “드라마 설정 상 윤진은 다운을 늦게 알았고 극적인 효과를 높이기 위해 동생이 다운증후군이라는 설정을 추가하게 되었다. 이로 인해 대부분의 다운증후군이 유전이 되고 가족력이 있다는 오해가 발생한 것 같다. 늦었지만 오해를 불러일으킬 소지가 있는 장면을 재방분부터 삭제 방송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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