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대표 김영규)가 애프터스쿨 유이와 배우 신세경을 저도주 '처음처럼 쿨'과 '청하'의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처음처럼 쿨'의 광고 모델이 된 유이(22.본명 김유진)는 '꿀벅지'신드롬을 일으켰던 '쿨샷 댄스'의 2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청하'의 광고 모델로는 최근 청순한 이미지로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신세경(20)이 나선다.
롯데주류는 신세경의 청순하고 부드러운 이미지를 내세워, 남성 위주의 거친 술자리에서 탈피 건전한 음주문화를 즐기자는 내용의 광고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최근 젊은 소비자들은 무조건 마시고 취하는 음주문화보다 다양한 주종의 술을 즐기며 부드럽고 재미가 있는 술자리를 원한다"며 "롯데주류는 청하, 16.8도 소주, 탄산 매실주 등 부드럽고 다양한 제품과 건전 음주문화 캠페인 등을 앞세워 젊은 소비자들을 향해 다가서는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롯데주류는 앞으로 20~30대 유동인구가 많은 신촌, 강남, 홍대, 명동 등 젊은 소비층이 많이 찾는 지역과 대학가를 중심으로 마케팅 활동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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