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투애니원(2NE1) 산다라박이 멤버 박봄의 제주도에서 '멍한' 비화를 폭로해 화제다.
산다라 박은 2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귀여운 에피소드 하나 얘기해줄게요. '박봄 제주도 멍~ 사건'"이라며 박봄과의 제주도 여행 중 일어난 일을 공개했다.
산다라 박은 "제주도에 도착해서 쿨쿨 자고 있는 봄이를 깨웠다. 봄이가 '왜 이렇게 금방 도착했냐'며 비몽사몽 일어나더니 멍한 표정으로 말했다…'여긴 몇시야? 한국이랑 몇시간 차이나???'여기 제주도 인데.."라고 밝혔다.
산다라박은 "당시 너무 웃겨서 폭소하느라 못 내릴뻔 했다"라고 덧붙였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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