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는 'NH프리미엄 단기외화대출' 상품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NH프리미엄 단기외화대출'은 기업 등 고객이 일시적으로 외화자금이 필요할 때 농협과 사전에 약정한 한도 내에서 건별로 대출해준다.
자금의 용도는 외화자금의 무분별한 이용을 제한하기 위해 수입 결제 등의 결제성 자금과 해외직접투자 자금 등 해외실수요 자금으로 한정된다.
대출 가능 통화는 미 달러화(USD), 일본 엔화(JPY), 유로화(EUR) 3개다.
농협은 이 상품에 대해 대출 시점의 리보(Libor.런던은행 간 금리)와 가산금리를 적용해 가장 유리한 금리를 제공하며 1년인 약정 기한도 연장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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