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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택조, '연극하는 사위는 마땅치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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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택조, '연극하는 사위는 마땅치 않았다?'
  • 임민희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8.10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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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양택조의 가족이 소개됐다.

10일 KBS 2TV에서 방송된 ‘박수홍 최원정의 여유만만’프로그램에 출연한 양택조는 막내딸 양희재씨를 소개하며 “배우 장현성이 막내 사위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장현성은 현재 KBS 2TV 방송된 월화드라마 ‘구미호-여우누이뎐’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다. 양희재씨는 장현성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하며 “학교 다닐 때 연극을 했다. 남편과는 작품을 하다 만나 결혼하게 됐다. 결혼하고 자연스럽게 연극을 그만뒀다”고 말했다.

이어 양희재씨는 “양택조를 보면서 아빠 같은 배우를 만나겠다고 생각했나?”라는 질문에 “우연히 사랑에 빠졌다”고 답변했다.

이와 관련 양택조는 “다른 녀석들은 다 만나도 연극배우 만큼은 안 된다고 했는데 연극하는 놈을 데리고 왔다. 솔직히 마땅치 않았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양택조의 손자이자 양희재씨의 큰 아들 장준우군과 함께 출연해 이목을 끌었다.(사진-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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