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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껑걸' 황보라 울렁증 고백 "첫 영화감독의 작별인사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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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껑걸' 황보라 울렁증 고백 "첫 영화감독의 작별인사 때문에..."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8.18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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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보라가 자신의 심각한 울렁증에 대해 털어놨다.

17일 SBS ‘강심장’에 출연한 황보라는 “몇 년 전부터 심각한 울렁증에 시달리게 됐다”고 말했다.

황보라는 “‘뚜껑걸’ 이후 영화 첫 촬영을 하러 갔다. 감독님이 첫 촬영 이후 작별인사를 했다. 너무 놀라서 잘린 줄 알았다. 충격에 눈물을 펑펑 흘렸다”고 전했다. 

이어 “지금은 청심환을 먹고 왔다. 심지어 무서운 드라마 PD 앞에서 공손히 인사를 한 후 구토했을 정도”라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특히 황보라는 “울렁증을 극복하려면 정면승부를 해야한다. 무반주 노래를 부르면 한 번에 극복할 수 있다”는 강호동의 제안에 무반주 노래를 열창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는 황보라외에 2PM 찬성 준호, 2AM 정진운, 포미닛 김현아 허가윤, 신정환, 손담비, 애프터스쿨 박가희, 노사연, 씨엔블루 정용화, 박정아, 김영철, 김효진 등이 출연해 특유의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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