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네스맥주의 살아 있는 전설로 불리는 '마스터' 퍼겔 머레이가 한국에 찾아올 예정이다.
25년간 섬세한 양조기술을 연마해 온 퍼겔 머레이는 맥주는 만드는 것 뿐 아니라 맥주잔에 따르는 독특한 방법을 개발한 인물로 유명하다.
디아지오코리아(대표 김종우)는 오는 29일 저녁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세계적인 기네스 마스터 브루어인 퍼겔 머레이가 방한해 직접 한국 소비자들에게 기네스맥주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디아지오코리아는 프리미엄 흑맥주 기네스맥주를 국내에 수입하고 있다.
디아지오코리아에 따르면 퍼겔 머레이는 기네스의 본고장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활약하고 있는 세계적인 기네스맥주 전문가다. 특히 기네스맥주만의 특별한 ‘6단계 방법’을 개발해 완벽하게 맥주 한 잔을 따르는 기술을 완성한 것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퍼겔 머레이가 따라 주는 완벽한 기네스를 직접 마셔볼 수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려면 오는 23일 자정까지 기네스맥주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160명(80명 추첨, 동반 1인 가능)에게 참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디아지오코리아는 응모자들 가운데 당첨이 되지 않은 25명에게는 메가박스 영화 티켓 2매를 제공할 예정이다.
디아지오코리아 마크 에드워즈 마케팅 상무는 “맥주를 좋아하는 팬들이라면 살아있는 기네스맥주의 전설이라고 불리는 퍼겔 머레이와의 만남은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기회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완벽한 기네스맥주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