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이 중국 부동산 재벌 장웨이와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14일 이데일리 SPN 보도에 따르면 함소원은 "문화적 차이도 있고 조심스럽긴 하지만 사귀는 사이가 맞다"고 전화 인터뷰를 통해 열애를 시인했다.
장웨이에 대해서는 "백마 탄 왕자님처럼 제 모든 고민을 해결해 주는 모습에 반했어요"라고 사랑 가득 담긴 대답을 했다.
두 사람은 지난 5월 지인의 생일 파티에서 처음 만났으며, 장웨이가 함소원을 중국인으로 알고 호감을 느껴 접근한 것으로 전해졌다.
함소원은 "파티 다음 날 남자친구의 람보르기니를 타고 데이트를 즐겼다"며 "이후 이틀에 한 번 꼴로 만나고 있다"고 말했다.
알려진 대로 서로의 애칭은 '아빠'와 '딸'이라고 확인했다.
끝으로 SPN은 "결혼은 아직 이른 것 같다"며 "남자친구가 연예활동을 반대하고 있어 고민 중"이라는 함소원의 심경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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