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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환 지인에게 문자 심경고백 "기자들 이름 써놓고 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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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환 지인에게 문자 심경고백 "기자들 이름 써놓고 자살?!"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9.15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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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원정 도박으로 논란에 휩싸인 방송인 신정환이 우울증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신정환은 14일 한국에 있는 지인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 답답한 마음을 토로했다.

신정환은 “형 제가 무슨 일급살인범으로 도망 다니는 것도 아니고 잠시 쉬겠다는데 XX기자 몇 놈 때문에 우울증에 죽고 싶네요. 더 이상은 못 참겠어요. 그 놈들 이름 써놓고 죽는 수밖에”라며 힘겨운 심정을 토로했다.

앞서 신정환은 자신이 출연하는 프로그램 녹화에 사전 예고 없이 연이어 불참하면서 해외 원정 도박 의혹을 받았다.

이에 신정환은 지난 9일 오전 6시께 자신의 팬카페 ‘아이리스’에 병원에 누워있는 사진과 함께 도박이 아닌 뎅기열로 인한 입원을 주장했다.

하지만 한 국내 방송사가 현지 취재를 통해 신정환의 주장을 반박하고 나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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