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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T존' 가입고객 20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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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T존' 가입고객 200만명 돌파
  • 이민재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9.15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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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대표 정만원)은 작년 11월에 출시한 'T존 서비스(FMS.유무선대체서비스) 고객이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T존 사용고객은 월평균 3천860원 (월정액 2천원 제외)의 통신비를 절감하는 혜택을 누리고 있다고 SK텔레콤은 설명했다.

SK텔레콤 이순건 마케팅전략본부장은 “상품 특성과 함께 적극적인 서비스 개선도 ‘T존’ 확산에 도움이 됐다”며 "서비스의 고객이용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K텔레콤은 T존 서비스 출시 이후 할인지역 확인 대기화면 설정, 할인지역 안내멘트, 할인지역을 2개까지 추가할 수 있는 멀티존 서비스 등 고객들의 요구에 따라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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