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QTV ‘여자만세’ 녹화에서 심리학 박사 임승환씨는 정선희에게 “강한 외부 자극에 노출됐을 시 엄살을 좀 피워야 한다”고 말했다.
당시 녹화에서 진행된 심리검사 결과, 임 박사는 “감당하기 힘들 정도의 강한 외부 자극이 있을 때 고립되어 있거나 정면돌파하는 방식은 정선희씨에게 절대 맞지 않다. 그럴 때는 엄살을 피워서라도 스스로의 감정을 표출하라”고 조언했다.
이어 임 박사는 “정선희씨는 관계 속에서만 살아남을 수 있다. 시작 단계에서는 아이 등 주로 판단을 바로 하지 않는 대상과 긍정적인 관계를 가질 수 있도록 애써라”고 말했다.
특히 임 박사는 “정선희씨는 겉으로 지적이고 깔끔해 보이지만 알고 보면 자기감정을 눌러놓기만 하는 헛똑똑이다”고 말해 당사자의 공감을 샀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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