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황금어장'의 인기코너 라디오스타가 골치를 앓고 있다. 해외 도박 사건으로 진행을 맡았던 신정환이 논란에 휩싸이자 라디오스타 등 MBC 예능프로그램에서 자진하차했지만 네티즌들의 원성이 자자하다. 반면 '무릎팍도사'에는 주진모, 토니안 등의 출연으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15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MC 강호동, 유세윤, 올밴 우승민)에는 지난 주에 이어 배우 주진모가 출연한다. 영화 '미녀는 괴로워'에서 미녀배우 김아중과 함께 출연해 절정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주진모는 여자친구를 만들고 싶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는 영화 '무사' 촬영 당시 세계적인 배우 '장쯔이'와의 절친 스토리와 한때 '은퇴설'까지 나돌았던 슬럼프 등이 소개된다. 주진모의 눈물의 심경고백과 함께 파격적인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쌍화점'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된다.
이어 '라디오스타'(DJ 김국진, 김구라, 신정환, 윤종신)에서는 60~70년대 최고의 액션배우 박노식의 2세 박준규, 트로트 4대천왕의 아들인 이루와 이유 등 연예인 2세들이 출연한다.
한편 주진모에 이어 지난 14일 군복무를 마친 남성그룹 HOT 출신의 토니안이 무릎팍도사를 통해 전역 후 심경과 연예계 복귀를 신고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