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MBC에서 방송된 ‘7일간의 기적’에 출연한 김제동은 콩팥 기능을 하지 못하는 은준이 가족을 돕기 위해 앞장섰다. 이날 방송에서 김제동은 은준이의 치료를 위해 고등하교를 중퇴한 은준이의 누나를 위해 선물을 마련하는 등 팬들의 마음을 애잔하게 했다.
김제동은 공지영씨를 위해 한 미용학원에서 메이컵 모델로 나서 뷰티아카데미 수강권을 거머줬다. 이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은준이의 가족을 보며 가족에 사랑을 다시한번 느끼게 해줬다”, “보면서 마음이 찡한 순간이 한두번이 아니었다” 등 여러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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