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KBS에서 방송된 ‘박수홍 최원정의 여유만만’에 출연한 심양홍, 김혜정은 드라마속 이연으로 시작된 지금 까지의 이야기를 펼쳤다. 심양홍, 김혜정의 출연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던 MC들은 뜻박의 인연이 된 두사람의 관계에 깜짝 놀랐다.
김혜정은 “나는 19여년 동안 MBC ‘전원일기’ 복길이 엄마로 살았다”며 “당시 심양홍이 친정아버지 역할로 첫 만남을 가졌다”고 말했다. 이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전원일기가 그립다”, “전원일기 메인 곡이 아직도 생각난다”등 갖가지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사진-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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