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인은 17일 '슈퍼스타K2'에서 첫 생방송 무대에 올랐다. 이날 마지막 도전자로 무대에 오른 장재인은 고전적인 헤어스타일로 시선을 집중시킨 후 기타를 들고 활기찬 공연을 선보였다.
TOP 11 후보들은 196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의 노래를 리메이크하는 것이 미션이었고 장재인은 '님과 함께'를 선택, 자신의 곡인냥 멋지게 소화해 심사위원들과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유력한 우승후보로 올랐다.
장재인은 일전에도 서인영의 '신데렐라'를 자신의 음색으로 재해석해 네티즌의 큰 관심을 끌어냈다.
한편, 이날 태도논란에 휩싸였던 김그림을 비롯해 김소정, 이보람 등 3명이 탈락한 가운데 TOP8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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