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11시 현재, 고속도로 일부 구간에서 차량들이 몰리는 등 하행선을 중심으로 시속 70km 이하의 서행 구간이 늘고 있다.
당초 오전 늦게는 돼야 정체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됐지만 다음주 월요일에 쉬는 사람들이 서둘러 고향 가는 길에 나선 것으로 오후 2~3시에는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평소 주말보다 2~3만대 더 많은 차량이 수도권을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 연휴 가장 큰 혼잡은 다음주 월요일 저녁부터 연휴 첫날인 화요일 낮까지로 예상되며 귀성행렬은 추석인 15일 오후에 가장 정체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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