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작성 후 소름 돋았나?" 윤건, 장재인 칭찬 글삭제
상태바
"작성 후 소름 돋았나?" 윤건, 장재인 칭찬 글삭제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9.19 09: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브라운아이즈 출신 윤건이 ‘M.net 슈퍼스타K2’의 장재인에 대한 칭찬 글을 삭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윤건은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전날 밤에 방송된 ‘슈퍼스타K2 TOP11’을 본 소감을 올렸다.

윤건은 “편곡 정말 성의 없게 했더라. 거기 맞춰 부르는 아이들이 불쌍했음. 하지만 허접했던 편곡을 눌렀던 단 한 명. 귀인 정재인. 넌 소름이었어”라고 호평했다.

장재인은 ‘슈퍼스타K2’ 본선 첫 무대에서 남진의 히트곡 ‘님과 함께’를 열창.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으며 합계 288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윤건은 김소정, 김그림, 이보람의 탈락에 대해 “어제 슈퍼스타K 바텀3 짠하더라. 보고 있자니 미녀삼총사가 생각나던데. 그룹하나 조직했으면 미삼스~”라고 아쉬움을 전했다.

하지만 윤건은 얼마 지나지 않아 소감 글을 삭제했다. 이와 관련 윤건의 소속사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사적인 공간인 트위터에 별 뜻 없이 쓴 내용들이 기사화가 되고 화제가 되는 것에 놀라움과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허각은 에코의 ‘행복한 나를’을, 존 박은 이효리의 ‘텐미닛’을 열창했으며 김은비는 심수봉의 ‘사랑밖에 난 몰라’로 무대를 꾸몄다. 앤드류 넬슨은 한동준의 ‘너를 사랑해’를, 박보람은 최호섭의 ‘세월이 가면’을 불렀으며 강승윤은 이승기의 ‘내 여자라니까’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했다. 또한 김지수는 한명숙의 ‘노란 샤쓰의 사나이’를 불러 눈길을 끌었다. (사진 = 연합뉴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