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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화, 고진갑세? "몰라도, 나 백치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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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화, 고진갑세? "몰라도, 나 백치 아님!"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9.19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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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신영이 시크릿 한선화의 백치미가 컨셉이 아닌 실제라고 깜짝 폭로했다.

18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에서 기신영은 “한선화의 백치미는 캐릭터가 아닌 진짜 모습”이라고 공개했다.

김신영은 “선화에게 IT가 뭐냐고 물었더니 ‘컴퓨터요’라고 대답했다. 하루는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라고 말한 사람은 누구냐고 물었더니 선화가 ‘누구나 싫어하지 않아요?’라고 대답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김신영은 “‘말 속에 뼈가 있다’를 사자성어로 뭐냐고 물었더니 선화가 ‘언중칼슘’이라고 대답했다”고 밝혔다.

이에 한선화는 “안다. 알긴 아는데...”라고 억울함을 표하며 ‘언중유골’이라고 대답해 백치미를 부인했다.

하지만 “‘고생 끝에 복이 온다’를 사자성어로 말하면 뭐냐?”고 재차 확인하는 김신영의 질문에 “고진갑세”라고 대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인날 방송에는 이정섭, 옴므 이현 창민, 장윤정, 시크릿 한선화 징거, 윙크 강주희 강승희, 김미연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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