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발표된 오리콘의 최신 데일리 싱글 차트에 따르면 8일 정식 발매된 소녀시대의 일본 데뷔 싱글 ‘지니’가 4위를 차지했다.
소녀시대는 지난 14일 11위를 기록하며 톱5에서 벗어난 뒤 단 3일 만에 7계단이나 상승하는 이변을 연출하며 톱5에 재진입 했다. 보통 발매일 기준으로 시간이 지나면서 순위에서 밀려나는게 정상이지만 이 같은 소녀시대의 ‘역주행’은 이례적인 일이라고.
소녀시대는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7일 연속 톱5를 유지하며 화제를 모은바 있다. 지난 12일에는 2위까지 올라가며 1위 탈환을 노렸지만 아쉽게 실패했다.
한편 이날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 1위에는 남성 14인조 그룹 EXILE 싱글34집이 올랐고 씨엔블루 싱글2집 ‘I don't know why’는 8위를 차지하며 한류열풍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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