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영웅호걸’ 멤버들은 생일을 맞은 서인영을 위해 깜짝 생일파티를 준비했다.
특히 멤버들은 평소 눈치가 빠른 서인영이 알지 못하도록 녹화 사이사이 휴식시간을 이용해 멤버들은 편지를 쓰고 케이크를 만들어 오는 등 심혈을 기울였다.
서프라이즈 파티 시나리오에 서인영은 ‘프로그램을 그만둬야 되나’라고 진지하게 생각할 정도로 고민했고, 이휘재를 비롯한 멤버들의 열연으로 골방에 갇혀 두려움에 떨기도 했다.
하지만 골방에서 나왔을 때 이 모든 것이 서프라이즈 파티임을 알게 됐고. 서인영은 그 동안의 강한 모습을 잊고 펑펑 울기 시작했다.
특히 ‘영웅호걸’의 막내라인 니콜, 아이유, 지연은 틈틈이 연습한 '신데렐라’ 즉석 공연을 펼쳐 감동을 더했다.
한편 벅찬 감동에 눈물을 쏟아낸 서인영의 모습에 다른 멤버들도 눈물을 흘려 녹화장이 울음바다가 되기도 했다는 후문.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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