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이 병역기피 혐의로 불구속 입건되자 ‘고현정 징크스’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연예 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의 별별랭킹에서는 고현정과 함께 작품에 출연했던 천정명, 조인성, 김남길 등의 남자스타들이 잇따라 입대하며 이를 ‘고현정 징크스’라 소개해 이목을 끌었다.
그동안 고현정과 함께 호흡을 맞췄던 남자 연예인은 모두 작품이 끝난 후 군대를 가게 되면서 고현정 징크스와 연결 지은 것.
우선 천정명은 MBC ‘여우야 뭐하니’, 조인성은 SBS ‘봄날’, 김남길은 MBC ‘선덕여왕’에서 고현정과 함께 출연한 바 있다.
이와 관련, MC몽은 지난 6월 고현정의 팬미팅에 초대돼 함께 무대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섹션TV’ 측은 이 때문에 온갖 허위 사유로 군 입대를 연기한 MC몽도 곧 군대에 갈 것으로 보인다고 전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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