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방송을 통해 평범한 삶과 고민을 솔직하게 고백해 화제다.

이명박 대통령은 김윤옥 여사와 함께 21일 오전 8시 25분부터 방송된 추석 특집 KBS 아침마당에 출연했다.

이 대통령과 김 여사는 '대통령 부부의 사람 사는 이야기'라는 주제로 대통령 부부의 특별하면서도 평범한 삶과 고민을 진솔하게 이야기했다.

이외에도 방송에서 이 대통령은 서민 정책 현장에서 만났던 인사동 풀빵 장사 부부, 구리 시장 할머니 등과도 만남을 가졌다.

한편, 이번 이 대통령의 방송 출연은 현직 대통령이 방송 토크 프로그램에 출연한 첫 사례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