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수라와 함께 노래를 부른 고려소녀 이사샤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에는 가수 정수라가 고려 소녀 이사샤와 함께 출연했다.
예능 프로그램에서 모습을 보기 어려웠던 정수라가 스타킹에 출연한 이유는 고려인 소녀 이사샤(16)양의 꿈을 펼쳐주기 위해 나타난 것.
우즈벡키스탄에 사는 고려인 4세로 가수가 되기를 희망했던 이사샤 양은 “한국인이기 때문에 한국에서 가수가 되고 싶다”고 말해 좌중을 뭉클하게 했다.
또 이날 방송에서 이사샤 양은 “4살 때 ‘아! 대한민국’을 듣고 한국에 대한 애정을 키웠다”며 정수라와의 각별한 인연에 대해 밝혔다.
한편 선우용여, 정수라, 김병세, 조혜련, 김세황, 조홍경, 낸시랭, 정시아, 김종민, 휘성, 장윤정, 이특, 샤이니(종현 key 민호 태민), 마이티마우스(상추 SHORRY J), 알렉산더(유키스), 엠블랙(지오 미르), 김재경(레인보우), 미스에이(지아 민 수지 페이)가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사진: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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