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KBS 2TV '스펀지 2.0'에서 방송돼 화제가 됐던 '내장파괴버거(Gut buster burger)'는 현재 서울 용산구 용산동2에 위치한 자코비 버거에서 판매한다.
일반 햄버거의 세배 크기의 '내장파괴버거'는 1887칼로리의 엄청난 열량을 자랑한다.
'내장파괴버거'의 토핑 선택 단계는 총 8단계다. 일단 화이트빵과 호밀빵 중에 하나를 고른 후 8종류의 치즈 중 원하는 치즈를 고른다.
이어 로즈마리 패티와 마늘 패티 중 원하는 소고기 패티를 정하고 '굽는 정도'를 미디엄과 웰던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또 양파의 굽는 여부와 토마토, 토핑, 사이드 메뉴 선택를 취향에 맞게 주문하면 '내장파괴버거'가 완성된다.
'내장파괴버거'의 가격은 1만8천원으로 알려져 있다.(사진: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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