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정은이 자신이 출연한 SBS 월화드라마 ‘나는 전설이다’의 마지막 촬영을 마치고 종영 소감을 자신의 트위터에 올려 화제다.
김정은은 2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나는 전설이다’ 촬영이 끝이 났습니다”라며 “‘헤어지는게 이렇게 슬플 수 있을까’할 정도로 네 명이서 부둥켜안고 울었습니다”고 아쉬운 마음을 토로했다.
이어 “지금 오는 비치럼 뭔 눈물이 그치질 않아”라고 극중 컴백 마돈나 밴드로 호흡을 맞춘 홍지민 등 동료배우들과의 돈독한 우정을 과시했다.
지난 8월 2일 첫 방송된 ‘나는 전설이다’는 21일 최종 16회를 앞두고 있다.
한편, 20일 방송된 ‘나는 전설이다’ 15회에서는 그룹 슈퍼주니어의 김희철이 카메오로 출연해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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