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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민지 득점왕 예약! 한국 여자축구 스페인 넘어 일본 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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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민지 득점왕 예약! 한국 여자축구 스페인 넘어 일본 꺽는다~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9.22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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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FIFA U-17 여자 월드컵'에서 '제2의 지소연' 여민지가 이번 대회 8호 골을 터뜨리며 득점왕을 예약했다. 한국 여자축구 팀은 최덕주 감독의 지휘 하에 스페인을 꺽고, 북한을 물리친 일본을 상대로 오는 26일 결승전을 치를 예정이다.

여민지는 득점 단독 1위를 질주하고 있다. 한국 여자축구팀은 22일 스페인과의 4강전에서 전반 24분 여민지, 전반 38분 주수진의 골에 힘입어 2대1로 스페인을 이겼다. 일본과의 결승전은 오는 26일 오전 7시 트리니다드토바고에서 열릴 예정이다.

일본은 22일 북한을 상대로 4강전을 펼쳐 2대1로 이겼다. 일본은 이번 경기에서 후반전 히카리 타카기, 구미 요코야마의 쐐기골로 이겼다.

지난 6일부터 시작된 이번 여자 월드컵에는 최덕주 감독, 여민지, 임하영, 김다혜, 전한울 등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 8월12일 소집된 U-17 여자월드컵 참가 최종명단에 따르면 김민아, 김유진, 심단비, 백은미, 김수빈, 신담영, 장슬기, 오다혜, 김빛나, 주수진, 김인지, 이소담, 김나리, 이유나, 김아름, 이금민, 이정은, 전한울, 김다혜, 임하영, 여민지 선수가 포함됐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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