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자격' 합창단 활동을 마친 가수 보니(본명 신보경)가 오는 10월 첫 콘서트를 옐 예정이다. 지난 3월 '뉴 원' 앨범을 발표했지만, 남자의 자격을 통해 얼굴을 널리 알리게 된 신보경은 해외 팬들까지 생긴 마당에 이번 콘서트에서 그룹 O15B 객원보컬 솜씨를 유감없이 발휘할 예정이다.
신보경은 오는 10월1일 오후 8시 서울 서대문구 홍대 브이홀에서 단독 콘서트 'I Am Boni'를 열고 가수 활동을 재개한다. 지난 3월 '보니'란 이름으로 데뷔해 음반 '뉴 원'(Nu One)을 발표, 뛰어난 R&B 음색과 가창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신보경은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합창단으로 활동하며 얼굴을 널리 알렸고, 유튜브에 유명 팝송 커버곡을 부른 영상을 올린 뒤 해외 팬들 사이에 마니아층이 생겼다고. 신보경은 이번 첫 콘서트에서 데뷔 음반 수록곡은 물론, 평소 즐겨 부르던 팝송 커버곡 등을 통해 뛰어난 가창력을 뽐낼 계획이다.
이번 공연에는 친한 동료 뮤지션인 버벌진트, 소울맨 등도 게스트로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신보경은 남자의 자격 합창단에 합류할 당시 그룹 015B의 객원 보컬로 알려져 큰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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