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U17여자월드컵' 무릎 부상 여민지 등 축구 관심 이대로 영원히~
상태바
'U17여자월드컵' 무릎 부상 여민지 등 축구 관심 이대로 영원히~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9.22 20: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U17여자월드컵' 여민지 무릎은 반창고로 범벅이었다. 한국 여자축구팀은 스페인을 이기고 결승전에서 북한을 물리친 일본과 결승전을 펼칠 예정으로 득점왕을 예약한 여민지 뿐 아니라 선수들에 대한 기대가 한껏 고조되고 있다.

22일(한국시간)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U-17 여자 월드컵 4강전에서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은 스페인을 상대로 동점골을 성공시켰다. 여민지 등의 선수들은 골을 성공시킨 뒤 한가위(추석) '승리 세리머니'로 큰 절을 했다.

시청자들은 여자축구 대표팀의 선전에 열광하면서도 '큰절' 세레머니에 대해 폭풍감동의 물결을 느꼈다.

그러나 경기를 마친 뒤 여민지는 오른쪽 무릎은 상처 투성이였고, 다소 다리를 저는 모습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대표팀 물리치료사가 여민지의 무릎을 매만졌고 허벅지에 감았던 붕대를 다시 동여맨 뒤에야 여민지는 경기장을 빠져나왔다.

한편 여민지는 "오늘 몸 상태가 좋지 않았다. 한 경기가 남았으니 최선을 다하겠다. 몸 사리지 않고 우승을 일궈내겠다"고 다짐했다.(사진=연합뉴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