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향기 동생 조기쁨이 한국경제TV의 크로스오버 시트콤 '김과장 & 이대리'에 캐스팅 됐다. 조기쁨은 얼마 전 '뜨거운 형제들(뜨형)'의 아바타 소개팅녀로 출연해 얼굴을 널리 알렸으며, 당시 소개팅을 했던 서지석 대신 그룹 룰라의 멤버 고영욱을 선택한 바 있다.
한국경제신문을 통해 모두 87회까지 연재된 '김과장 & 이대리'는 좋은 상사와 부하 되는 법, 공채와 경력직의 갈등에서 살아남는 법, 인맥관리 비법 등 직장인의 애환을 유쾌하게 그려낸 바 있다.
오는 10월4일 첫 방송될 시트콤 '김과장 & 이대리'는 탤런트 박철, 개그맨 안상태를 주축으로 베테랑 노주현, 송기윤, 황보, 김광식, 박정숙, 조기쁨, 성웅 등이 캐스팅 됐다.
뚜렷한 이목구비로 '뜨형' 아바타 소개팅녀로 관심을 받은 조기쁨은 탤런트 조향기의 친동생으로 알려졌다.
조기쁨은 SBS 드라마 '아내가 돌아왔다'에서 비서 역할을 맡은 바 있다.(사진=조기쁨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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