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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격’ 선우, 개그콘서트서 ‘왕비호’ 윤형빈 독설에 “앓아 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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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격’ 선우, 개그콘서트서 ‘왕비호’ 윤형빈 독설에 “앓아 누웠다”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9.23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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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남자의 자격` 합창단에서 솔로를 맡았던 선우가 `개그콘서트` 녹화에서 왕비호 윤형빈의 독설에 녹초가 됐다.

선우는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개콘 녹화를 다녀왔다"며 "이번주 방송보고 놀라지 말라. 오늘 쓰러졌다가 겨우 일어나 나왔다"며 앓는 소리를 했다.

이날 녹화의 전망을 해주는 유일한 단서는 사진. 이날 트위터에 공개한 사진에서 선우는 어색한 웃음을 짓고 있고 윤형빈은 미간을 찌푸린 채 선우와 마주보는 모습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개그콘서트에 나오시는 거냐. 본방사수" "무슨 일이길래 앓아 눕기까지?"라며 방송 내용에 궁금증을 드러냈다.

한편 선우가 출연하는 `개그콘서트` 방송분은 오는 25일 방영될 예정이다.(사진-선우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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