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7성급 요리사’ 에드워드 권이 최근 언론인터뷰를 통해 부풀려진 학력과 경력을 솔직히 고백함에 따라, 네티즌들의 격려를 받고 있다.
그는 미국 명문 요리학교 CIA(Culinary Institute of America)의 정규과정을 이수한 것이 아니라 6주간의 단기 과정을 이수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또 미국요리사협회 선정 젊은 요리사 10인에 뽑혔다는 경력도 지역별 요리사 커뮤니티에서 선출된 것이라고 바로 잡았다.
에드워드 권은 이와 관련, “기자들이 내 이야기를 듣고 잘못 이해해 기사화됐다”며 “내가 이를 직접 해명해야 할 정도로 유명인이라고 생각되지 않아 그냥 지나간 거다. 경력이나 학력은 크게 중요하다고 생각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그래도 솔직하게 말한 것은 잘한 일이다”, “더이상 학력 논란은 없었으면 좋겠다”, “학력은 중요치 않다. 실력이 중요하다” 등의 말로 격려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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