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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석진-조여정,'불쌍해라. 명절에 아팠다니, 앞으로 음식 조심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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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석진-조여정,'불쌍해라. 명절에 아팠다니, 앞으로 음식 조심조심'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9.24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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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석진과 조여정이 트위터를 이용해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난 21일 MBC에서 방송된 추석특집 ‘여배우의 집사’에서 출연한 조여정은 트위터를 통해 “여배우의 집사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하 집사의 추천 책과 연휴를 함께 하고 있어요. 방송 보니 집사하느라 고생한 울 하 집사, 연휴에 푹 쉬어요. 모두들 즐거운 연휴”라며 하석진에 관해 입을 열었다. 이어 하석진이 질병으로 인해 병치레를 했다는 소식에도 "불쌍해라. 명절에 아팠다니, 앞으로 음식 조심조심" 걱정도 서슴치 않는 글로 위로했다. 이 사실을 접한 네티즌들은 “저러다 정말 정분 나겠네”, “선남선녀! 잘 어울리는 한쌍이다” 등 여러 가지 반응의 글들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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