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SBS에서 첫 방송되는 수목드라마 ‘대물’에서 고현정은 서혜림 역할로 아나운서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앞으로 선보이게 될 ‘대물’은 아나운서 출신인 서혜림이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여성 대통령이 되는 이야기다. 촬영 직전에 고현정은 "앞집 팥죽은 붉은 팥 풋 팥죽이고 뒷집 콩죽은 해콩단콩 콩죽 우리 집 깨죽은 검은깨 깨죽인데 사람들은 해콩 단콩 콩죽 죽 먹기를 싫어하더라"를 읽어 내려가며 완벽한 아나운서의 모습을 연기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으로 일관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고 알려졌다. 이사실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름다움에 당당한 모습, 거기에 반듯한 이미지까지”, “대물..정말 기대대는 드라마다” 등 여러 가지 반응의 글들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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