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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칼린 취미, '우유팩 구경할 땐 모른 척 해주셔도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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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칼린 취미, '우유팩 구경할 땐 모른 척 해주셔도 되요'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9.24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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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자격’에서 특유의 카리스마로 일관한 박칼린 감독이 자신의 휴식을 취하는 방법을 공개해 시선을 끌었다.

24일 KBS ‘옥주현의 가요광장’에 출연한 박칼린은 ‘마트에 진열된 우유 팩을 보며 휴식을 취한다’며 ‘남자의 자격 덕분에 알아봐주시는 분들이 많아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박칼린은 ‘마트에서 우유팩을 구경하고 있을 때는 모른 척 해주셔도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사실을 접한 청취자들은 “독특한 취미생활인데...우유팩을 보면서 뭘 느끼는 걸까”, “나도 이번 마트에선 우유팩을 한번..” 등 여러 가지 반응의 글들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박칼린 감독은 심장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 바 있다. (사진-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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