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KBS에서 방송되는 ‘스펀지 제로’에서는 매운 맛의 한계를 뛰어넘는 실험에서 짬봉에 도전했다. 식당에 들어선 순간 ‘짬뽕 드시고 주변에 토하지 마세요’라는 침샘을 자극하는 문구가 시선을 끌었다. 매운 맛의 정체가 고춧가루인 이 짬봉은 ‘찜질방보다 뛰어난 사우나 효과’를 나타내 최고의 매운 맛을 자랑했다. 두 번째 도전 은 닭발볶음. 청양고추와 특유한 양념으로 사람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세 번째 음식은 떡복이다. 이것 또한 청양고추를 이용해 깊은 맛을 우린다음 매운맛을 최고로 느낄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알렸다. 이 사실을 접한 네티즌들은 “해장으로 얼큰한 짬봉 국물이 생각난다”, “벌써 입안에 침이 한가득이다” 등 여러 가지 반응의 글들이 이어지고 있다.(사진-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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