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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난화살 맞는 기성용.."축구가 아니라 발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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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난화살 맞는 기성용.."축구가 아니라 발차기"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9.25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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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셀틱)이 다소 거친 태클로 상대팀 감독으로부터 맹비난을 받았다.


기성용은 지난 23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셀틱 파크에서 열린 셀틱-인버네스 전에서 날카로운 프리킥을 선보이는 등 팀의 6-0 승리에 일조했다.


하지만 후반 6분 상대팀 리 콕스를 향해 심한 태클을 가하면서 퇴장이 예상됐으나 옐로 카드에 그친 것.


경기 후 테리 부처 인버네스 감독은 "기성용은 축구를 한 것이 아니라 격투기를 했다(The Celtic player Ki didn't use a key, he used a sledgehammer). 충격적인 태클이었다"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테리 감독에 따르면 부상당한 콕스는 현재 다리에 깁스 붕대를 했고 X-레이를 찍은 후 전문의의 소견을 받을 예정이다. 그는 현재 발목 바깥쪽 비골에 부상을 입은 상태다.


닐 레논 셀틱감독도 경기 후 "퇴장 당하지 않아 다행"이라고 말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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