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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만 "현영 이미 얼굴에 손대서.." '성형발언' 논란 집중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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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만 "현영 이미 얼굴에 손대서.." '성형발언' 논란 집중포화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9.25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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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용만이 공동 MC 현영에 대한 말 실수로 도마 위에 올랐다.


김용만은 지난 24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현영에게 성형 관련 농담을 던져 시청자들의 비난을 사고 있다.


이날 현영은 배우 오연수의 인터뷰 영상 이후 "오연수씨는 언제 봐도 아름답다"며 "나도 나이를 먹으면 저런 미인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김용만은 "이미 손을 대서 될 수 없을 것"이라며 장난섞인 발언을 했다. 현영은 "정말 얄밉다"며 "친구들에게 상처주는 말은 하지 말자"고 언짢은 기분을 드러냈다.


김용만은 방송 내내 거듭 사과를 하며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방송 후 시청자 게시판에는 "성희롱 아니냐" "생방송에서는 발언을 신중히 해줬으면 한다"며 비판을 가하고 있다.(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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