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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고스톱 논란 "사행성 조장" vs "단순 게임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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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고스톱 논란 "사행성 조장" vs "단순 게임일 뿐"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9.26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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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이 사행성 논란에 휩싸였다.

25일 방송분에서 '명수팀' '홍철 없는 홍철팀'으로 나눠 빙고 게임을 진행하던 중 정준하의 등판에서 화투를 벌이는 벌칙이 문제가 된 것.

박명수 정형돈 등 화투를 치며 즐거워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여과 없이 방송됐다.

이에 네티즌들은 "고스톱은 심의에 걸리는 것 아닌가" "방송에서 대놓고 화투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은 문제다" "가뜩이나 도박 등 사행성이 사회 문제가 되고 있는데 국민 예능서 보일 보습이 아니다" 등의 의견을 보이며 문제를 지적했다.

그러나 또 한편에서는 "화투는 게임 종류의 하나일 뿐" "돈을 걸지 않은 친선 게임이기에 문제 없다" "전통 놀이도 돈 걸고 하면 사행성 게임이 될 것" 등의 반응을 보이며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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