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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 27일부터 개막작-폐막작 예매 '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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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 27일부터 개막작-폐막작 예매 '초읽기'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9.27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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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7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될 2010 부산국제영화제의 개막작과 폐막작이 27일 오후 5시부터 예매 전쟁이 벌어질 예정이다.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은 홍콩 장이머우 감독의 '산사나무 아래'이다. 폐막작은 장준환 감독, 일본의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 태국의 위시트 사사나티엥 감독이 옴니버스 형식으로 제작한 '카멜리아'다.

영화인들은 역대 부산영화제 개막작 대부분이 예매를 시작한지 2분 이내에 종료된 점을 고려할 때 올해는 어떤 기록을 남길지 주목하고 있다.

개·폐막작 예매는 인터넷(PIFF.kr)을 통해 진행되고, 온라인 예매에 익숙하지 않은 50세 이상 관객을 위해 같은 시각에 부산은행 본점 1층 영업점에서 오프라인으로 예매하는 '피프티 플러스(Fifty Plus)'도 운영된다.

개막작의 일부 표는 10월7일 오후 4시부터 개막식장인 부산 해운대구 수영만 요트경기장 야외 상영장에서 판매된다. 일반 상영작 예매는 오는 29일 오전 9시부터 GS 25 편의점의 ATM과 부산은행 전체 지점의 창구나 폰뱅킹 등으로 시작한다.

일반 상영작의 현장 매표소는 오는 10월8일 오전 8시30분부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정문 앞과 CGV 센텀시티점, 롯데시네마 센텀시티점, 메가박스 해운대점, 대영시네마, 피프광장에서 문을 연다.(사진=연합뉴스/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아시아 영화인상' 차이밍량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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