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축구에 새로운 획을 그은 17세 이하 국가대표팀의 이유나와 일본 축구대표팀의 나카다아유 사이에 미묘한 신경전이 벌어졌다. 꽃보다 아름다울 나이의 축구선수들에 대해 온라인에서는 때 아닌 미모대결이 벌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26일 한국 여자축구 대표 선수들은 FIFA(국제축구연맹) 여자월드컵(17세 이하)에서 일본을 상대로 싸워 이겼다. 이날 관심의 초점이 된 두 선수는 우리나라팀의 이유나와 일본 대표팀 나카다 아유 선수였다.
나카다 아유 선수는 방송화면에 잡힐 때마다 '귀엽다' '이쁘다' 등의 반응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때문에 이유나와 나카다 아유의 이름은 단번에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오르락 내리락 했다.(사진=이유나 미니홈피,나카다아유 SBS 방송캡처)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