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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스캔들' 박민영 기생 깜짝변신.."기녀 분장의 실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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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스캔들' 박민영 기생 깜짝변신.."기녀 분장의 실체는?"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9.27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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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월화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에서 특유의 강단과 근성을 무기로 씩씩하게 성균관 생활을 잘 해온 박민영(김윤희 역)이 도둑 누명을 벗기 위해 기생으로 변신했다.

9월 27일 방송되는 '성균관 스캔들'에서 대물 김윤식(김윤희, 박민영 분)은 '성균관 청재(기숙사) 도난 사건'으로 최대의 위기에 처한다.

성균관 내 돈이 될 만한 온갖 물건들이 전부 도난당하는 희괴한 사건이 발생하자 이처럼 좋은 기회를 놓칠 리 없는 누군가가 함정을 꾸미게 되고 김윤식은 범인으로 몰리게 된다.

성균관 출재를 면하기 위해 스승 정약용(안내상 분)에게 박사 김승헌의 여식임이 발각된 순간에도, 여인의 몸으로 대사례 장원을 해내야 했던 그 순간에도 누구보다 당당히 최선을 다한 박민영이지만 정조(조성하 분)와 조정 신료들, 장의 하인수(전태수 분)까지 개입한 ‘기숙사 도난 사건’에 범인으로 지목된 것은 위기 중 위기다.

또 9회에서는 동방생의 신의로 단단해진 박유천(이선준 역)과 유아인(문재신 역), 여기에 송중기(구용하 역)까지 박민영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사건의 진실을 밝혀가며 이야기는 또 다른 반전의 전말을 불러올 전망으로 ‘잘금 4인방’으로 똘똘 뭉친 이들의 좌충우돌 흥미진진한 대 활약상이 예고되고 있다.

제작사 변상철 PD는 “성균관 입성 이후 처음, 아리따운 한복을 입고 기녀로 깜짝 변신한 박민영의 자태에 배우들은 물론, 스태프들까지 감탄을 금할 수 없었다”고 전했다.

이어 “‘성균관 청재 도난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각기 다른 방안을 제시하는 박유천-박민영-송중기-유아인의 모습에서 각 캐릭터 특유의 매력을 발견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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