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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조황제’ 여홍철 큰 딸 운동 포기한 이유는 바로 ‘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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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조황제’ 여홍철 큰 딸 운동 포기한 이유는 바로 ‘먹성’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9.28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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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의 영웅’ 여홍철의 큰 딸 연주가 체조를 포기한 이유가 왕성한 식욕때문인 것으로 드러났다.

28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여홍철이 국가대표 코치 아내, 두 딸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여홍철의 첫째 딸 연주 양은 "아빠가 나보고 몸이 안 되니까 체조선수 하지 말라 했다"고 아빠에게 서운함을 토로했다. 이에 여홍철은 "연주는 먹성이 너무 좋다. 체조 선수는 입이 짧아야한다"며 "체조선수는 운동이 힘든 것 보다 먹는 걸 참는 게 더 힘들다. 나중에 본인이 힘들어 할 걸 알기 때문에 그랬다"고 속내를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여홍철의 둘째 딸 서정이 뛰어난 운동신경으로 '체조신동'다운 면모를 보여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사진-KBS '여유만만'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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