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 신임 부사장은 1984년 LG전자에 입사해 스페인 법인장, 정보통신(MC)사업본부 유럽사업 담당, 에어컨 사업본부 해외마케팅 담당 상무 등을 역임했다.
웅진코웨이 관계자는 "해외사업 분야에서만 20여년을 활동한 함 부사장의 영입으로 해외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웅진코웨이의 지난해 해외사업 매출은 557억원이었으며 올해는 50% 이상 증가한 860억원을 목표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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