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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지오, 용량 늘린 '기네스'맥주 신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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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지오, 용량 늘린 '기네스'맥주 신제품 출시
  • 윤주애 기자 tree@csnews.co.kr
  • 승인 2010.09.29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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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맥주 브랜드 기네스가 국내시장을 적극 공략할 방침이다.

기네스 맥주를 국내에 판매중인 디아지오코리아(대표 김종우)는 새로운 기네스 전용잔과 440ml캔 제품 및 15L 생맥주(Keg) 제품을 국내 시장에 처음으로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회사측은 지난 7월 아시아 최초로 한국인 배우 정우성을 기네스 모델로 선정했고, 29일 세계적인 기네스 마스터 브루어 퍼겔 머레이가 방한해 새로운 신제품 선보이는 등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디아지오코리아는 기존 330ml 캔맥주 용량을 부족하게 여기던 소비자들을 위해 국내에 처음으로 기네스 440ml 캔맥주를 출시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15L 생맥주(Keg)를 출시한 것도 30L 생맥주(Keg)를 들여놓지 못했던 소규모 맥주 전문점을 공략하기 위한 전략이다.

마크 에드워즈 디아지오 코리아 마케팅 상무는 “국내시장 내 수입맥주에 대한 선호도가 가파르게 성장함에 따라, 세계적인 흑맥주 브랜드인 기네스도 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기네스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440ml캔 제품과 15L 생맥주(Keg) 등, 다양해진 신제품으로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28일 방한한 세계적인 마스터 브루어 퍼겔 머레이는 29일, 광화문 청계천에서 새로 선보이는 제품들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행사에는 소비자 160명을 초청해 브루어 퍼겔 머레이가 따라 준 기네스 맥주를 맛 볼 수 있는 ‘기네스 퍼펙트 쇼케이스’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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